(광양서울병원)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서울병원과 한국경남태양유전노동조합은 지난 20일 양기관 간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부모님께 어깨사랑, 척추사랑’이라는 사업목적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2일 광양서울병원에 따르면 ▲한국경남태양유전 임직원과 양가부모님에게 어깨사랑, 척추사랑 진료혜택 부여 ▲종합검진 의뢰시 우선진료 ▲특수검진 요청시 우선일정 배정 등으로 약정했다.

경남 사천에 소재를 둔 한국경남태양유전은 일본의 전자부품메이커인 태양유전의 자회사로 HYBRID IC 및 각종 수동소자(CAPACITOR, INDUCTOR)에 대한 제조 판매를 겸하고 있으며 2개의 계열사를 포함해 고용인원은 1400명으로 알려졌다.

광양서울병원 관계자는 “통영서울병원과 연대해 어깨와 척추질환 수술 및 비수술치료로는 동부전남과 서부경남에서 탁월한 치료효과로 입소문 나 있다”며 “서울대의대와 서울아산병원 출신 등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어 부모님들의 효사랑 실천병원”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서울병원은 2012년 12월 개원한 이후 지난해 5월 4일 중국 길림성에 소재한 연길공신병원과 올 10월 22일에는 중국룡정시인민병원과 MOU를 체결한 이후, 어깨와 척추수술로 의료교류를 하고 있으며 어깨사랑 척추사랑병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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