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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2014년 가족친화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근로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는 그동안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지난 6월에는 군산시 힐링4U(근로자상담센터)를 개소해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활성화해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군산 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의 가족친화경영 인증 수여식은 다음달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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