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율방범연합회는 군민회관에서 4대악 근절 결의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21일 열었다. 오른쪽부터 한완수 도의원, 문홍식 군의회의장, 심민 임실군수, 유성남 전라북도 자율방범협의회장 등 참석한 단체 인사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 하고있다.

(전북=NSP통신 최용석 기자) = 임실군 자율방법연합회는 심민 임실군수, 문홍식 군의장, 박민수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4대악 근절 결의대회 및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21일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각 읍ㆍ면 방범대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사기진작과 범죄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규 임실군자율방범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모든 대원들이 하나가되어 임실군민의 인적ㆍ물적 재산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심민 임실군수는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밤에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열악한 환경과 많은 피로를 뒤로한 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 덕분에 3만여 군민의 안정된 삶이 보장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임실군자율방범대는 1997년 연합대를 발족하고, 현재는 430여명의 대원이 군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을 하고 있다

nspys@nspna.com, 최용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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