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도청 (nsp)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라북도는 민선 6기 핵심사업인 시·군별 특화 거점관광지 육성계획으로 ‘시·군별 대표관광지 선정 보고회’를 21일 가졌다.

도에 따르면 대표관광지 선정을 위해 30개소를 추천받아 사업추진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자문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선정된 관광지는 지존자원 활용을 바탕으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부족한 도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대표관광지는 10년간 시·군에 100억원씩 총 1400억원이 집중 지원된다.

시·군 대표관광지 육성과 함께 상호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전라북도를 하나의 관광지로 만드는 ‘토탈관광 시스템’을 구축할 전망이다.

송하진 지사는 “대표관광지가 지역별 핵심 명소로 활성화되고 주변 관광자원과 융복합될수 있도록 14개 시·군을 연계한 상품개발과 홍보로 토탈관광의 완성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nspjb@nspna.com, 김중연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