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신규공무원 24명을 위한 ‘구례사랑워크숍’을 개최했다.

18일 구례군에 따르면 신규공무원 대부분이 다른 지역 출신인 점을 고려해 이들이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첫날 신규공무원들과의 만찬에 함께한 서기동 구례군수는 공직자로 근무했던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신규 직원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공무원들은 선배공직자와 함께 5개 조로 편성돼 노고단 산행과 천은사 관람을 시작으로 둘째날 야생화테마랜드,사성암 등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례군은 신규공무원의 원활한 공직적응을 돕기위해 지난 9월 소양교육과 이번 워크숍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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