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림 전남대학교 병원장. (전남대병원)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중환자의학 세부전문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

대한중환자의학회는 지난 10일 전남대병원 등 전국 39개 병원을 내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3년간 중환자의학 세부전문의 수련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전문화된 진료와 연구 등을 통해 논문발표 등 심층적인 중환자실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중환자의학 세부전문의제도는 일정기간 수련을 통해 중환자의학전문의사를 양성하고, 이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평가를 통한 국내 중환자 진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한중환자의학회가 대한의학회로부터 지난 2008년 인증받은 제도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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