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김승한 기자) = 고리원전 4호기 건물에서 연기가 발생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이를 자체 진화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쯤 고리4호기 연료건물에 있던 열풍건조기에서 과열로 추정되는 연기가 발생했다.

당시 연기감지기는 이를 인지하지 못 했고 오후 5시 40분쯤 현장 직원이 연기를 발견해 긴급 진화했다.

rlatmdghk1@nspna.com, 김승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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