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열린 박물관 근대문화장터 퍼레이드.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관장 박진석)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근대문화장터’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8은행(근대미술관)과 농특산물홍보갤러리간 이면도로에서 진행될 이번 근대문화장터는 페이스페인팅, 퀼트 등 공예체험 부스와 쉐어베이커리, 옥산한과 등이 참여해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6월과 7월 두차례 열린 장터에서는 근대문화공연과 체험활동, 장터가 결합된 색다른 형태의 장터 운영으로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근대역사박물관 관계자는"박물관 근대문화장터는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박물관 및 벨트화지역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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