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주기상대는 최근 갑작스런 기상변화를 감지하면서 특히 전북권 동부산악지역인 무진장지역에 12일 오후 3시를 기해 한파주위보를 내려 관심이 집중된다.

이들 3개 군 지역은 13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12일 아침최저기온(6.4~7.9도)보다 9.4~10.9도 낮아지며, 낮 최고기온은 4~5도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에 따르면 한파주의보는 주로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gdy6000@nspna.com, 고달영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