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부산시민회관(관장 조영수)는 ‘2014 하반기 공연예술 아카데미’를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콘서트, 뮤지컬 등 각종 공연과 영화가 진행되는 현장에서 음향반사판, 조명조정기, 음향조정기, 영사기 등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한다.

부산시민회관은 무대, 조명, 음향, 영사 등 각 파트별 무대예술 전문인 자격증(1급)을 소지한 실무 감독들이 직접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과정에는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공연관람도 더해진다.

공연예술 아카데미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증,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25일까지 부산시민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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