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곡성지사 관계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곡성지사)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이상천)는 11일 고달면 목동리 목동저수지에서 ‘제 188회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공사 직원 10여 명, 관련단체 회원 10여 명이 참가해 저수지 내 주요 오염원인 낚시꾼과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 및 각종 부유물 등을 수거했다.

이상천 지사장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시설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곡성지사는 맑은 물 보전과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농업 기반시설물 주변에서의 정화활동과 직원들에 대한 수질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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