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시는 11일 오전 11시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리는 ‘턴 투워드 부산’ 추모행사에서 전몰용사를 기리는 1분 묵념 사이렌을 부산전역에 울리기로 했다.

이 행사는 전 세계인들이 한국전쟁 참전 유엔군의 영령이 잠들어 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해마다 11월 11일 오전 11시 한국시간에 맞춰 1분간 묵념과 추모를 하는 행사다.

턴 투워드 부산 홈페이지에는 10일 오후 9시 현재 전 세계 3300여 명이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고 동참 의지를 밝히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