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관내 생활안전협의회장들과 완주경찰서장 조병노가 오찬 간담회를 실시하고있다. (사진제공=완주경찰서)

(전북=NSP통신 박용호 기자) = 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10일 완주관내 생활안전협의회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생활안전협의회장 12명이 참석해 수확철 농산물 절도 및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민․경 협력방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했다.

최기언 연합회장은 “관내 생활안전협의회에 관심을 가지고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경찰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범죄 없는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병노 서장은 “생활안전협의회원들이 지역 치안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활동하는 것에 감사하다”며 “수확기 농산물 절도와 농민 교통사고가 우려되니 지역경찰과 협력해 방범활동과 사고 예방 홍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ocdoomc@nspna.com, 박용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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