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에서 열리고 있는 영아티스트 작품전.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는 1층 컬처스퀘어에서 오는 16일까지 전남대학교 미술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 이벤트인, ‘영 아티스트 크로키 작품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에는 전남대 서양화과, 조소과 재학생들의 인물 초상화(크로키,목탄, 유화) 60여 점 및 조각상 5점 등 우수 작품을 전시,홍보할 예정이며 오는 15, 16일에는 당일 구매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크로키 초상화를 직접 그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주신세계는 이에 앞서 지난 2006년부터 송원대, 동신대, 전남과학대, 전남대 등 지역 대학과 산학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인재 양성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3월에는 전남과학대 공연예술모델과 재학생 10명과 전문모델 10명이 함께 패션쇼 런웨이에 나서는 산학협력 이벤트를 진행했다.

광주신세계는 올 해 ‘SHINSEGAE LOVES GWANGJU’라는 구호 아래 지역사회 문화•예술 지원사업, 장학사업 등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이를 통해 신뢰성과 높은 인지도를 유지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창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지역사회 연계 산학협력 활동을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영 아티스트 크로키 작품전’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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