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계획 (임실군)

(전북=NSP통신 최용석 기자) = 전북 임실군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4년간 14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임실군과 청웅면을 농촌중심지 및 배후 마을에 대한 복합 서비스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5일 군에 따르면 선도지구로 선정된 임실읍은 80억원을 투입해 구의료원 리모델링을 통해 다문화, 자활, 청소년문화센터 시설로 통합지원하고, 치즈문화공원 조성 등 복합 서비스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청웅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계획 (임실군)

청웅면은 일반지구로 선정돼 60억원을 지원받아 가로경관 및 보행로 정비, 복지회관을 다목적 문화센터로 조성, 3.1운동 만세공원 등을 조성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상향식 공모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성패를 좌우한다”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성공적인 상향식 사업의 토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ys@nspna.com, 최용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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