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는 ‘2014 아산시 농업대상’ 3개부문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작목부문(5명) △수도작 김도일(57세, 둔포면) △친환경농업 이복규(57세, 도고면) △과수 정기서(50세, 둔포면) △채소 이한규(67세, 배방읍) △축산 홍성학(49세, 신창면) 씨이며, ▲농업관련 단체부문(1팀) △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영인면회(대표 이남구) ▲농정유공부문(2명) △김찬석(둔포농협 조합장) △김을식(농정과) 등 총 7명, 1단체가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농업대상은 어려워진 농업여건에 맞서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93년 시작돼 올해로 22회째를 맞게됐다”며 “이번 수상자는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고 말했다.

아산시 농업대상 시상식은 ‘농업인의 날’인 오는 8일 갖는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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