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과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토크 콘서트를 두 차례 개최한다.

전남대 융합인재교육원은 오는 6일 오후 4시 교내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명사 강연과 질의·응답, 음악공연 등으로 구성된 제1차 토크 콘서트 ‘꿈을 잡(JOB)아라’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전남대 청춘들을 위한 ‘꼴통들의 취업, 진로이야기’라는 부제를 단 이날 행사에는 각 분야 성공 사업가 3인이 강사로 나와 사회가 정해놓은 규칙과 굴레를 벗어난 도전, 세상에 맞서 싸워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시련과 극복의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강연과 음악공연이 마무리된 뒤에는 강연자 전원과 참석 대학생들 사이의 자유로운 토크쇼가 진행된다.

2차 토크 콘서트는 오는 12월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정성창 전남대 융합인재교육원장은 “각계에서 성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선배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대학생들의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미래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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