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진희완)가 오는 14일부터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다음달 19일까지 36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3일 제184차 운영위원회(위원장 정길수)를 갖고 제183회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6일간 개최할 것과 군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1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특히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의 2014년 사업추진에 대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16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1건, 보고의건 1건에 대한 꼼꼼한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길수 운영위원장은 “이번 정례회는 올해의 마지막 회기인 만큼 그동안 업무연찬을 바탕으로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참뜻이 올바로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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