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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최용석 기자) = 전라북도는 14년도 10월 중 '중앙공모사업'에서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08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14년도 10월 기준 전북도의 '중앙공모사업' 선정 실적은, 총 95개 사업에 국비 3031억원으로 국비확보 목표액 2600억원 보다 431억원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모사업의 규모가 지난해부터 축소되는 것을 감안하면 기초단체와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해 정부의 주요정책에 발빠르게 대응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바이오콤비나트 기술개발사업(군산, GS칼텍스, 265억원) ▲파이(π)형 인재양성사업(전북생물산업 진흥원, 16억원) ▲APC 시설보완사업(부안변산농협, 10억원) 등이다.

도는 11월중에도 7개 사업 202억원 규모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신규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정부업무 분석, 정책수립, 동향 대응 등에 나설 계획이다.

nspys@nspna.com, 최용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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