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LG전자(066570)한국서비스 호남팀이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사화공헌기업 활동을 전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청사면사무소에서 안봉일 청산면장, 김형도 LG전자한국서비스 서부실장과 지역주민, LG전자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LG전자한국서비스 호남팀은 분야별 전문기술 인력이 청산도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자사 제품 서비스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LG전자 산하 직원들은 청산도의 특산물을 애용하고 슬로시티와 구들장논 등 청산도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서포터로 활동하기로 해 청산도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완도군 관계자는 “사회공헌기업으로 유명한 LG전자 한국서비스 임직원들의 청산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에 대해 2500여 면민과 함께 감사드리며 청산도와 LG전자의 우호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