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거리는 남원 관광단지 부근 가로수길이 아름다운 동림교에서부터 승사교까지로 1.5km 정도이다. 11월 26일까지 조성된다. 사진은 동림교에서 관광단지로 이어지는 낙엽거리.

(전북=NSP통신 최용석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게 ‘낙엽... 낭만과 감성의 거리’를 11월 26일까지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낙엽거리는 동림교부터 승사교까지로 총 길이 1.5km 정도이다.

거리 지정 기간 동안에는 해당 구간 낙엽을 수거하지 않거나 보충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할 계획이다.

nspys@nspna.com, 최용석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