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30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중인 헬스IT융합전시회의 한 부스에서 사용중인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로 A(19)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들로부터 장물인 스마트폰인 사정을 알면서도 매입한 B(33) 씨도 함께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군 등은 친구사이로, 지난 20일 오후 1시쯤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의 한 부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관리자들이 점심을 먹으러 간 사이 시가 4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4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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