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한 이주현 회장 (조선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이주현 해광건설 회장(경제학과 18회)이 제20대 조선대학교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지난 2일 제20대 총동창회추대위원회(위원장 고재유) 2차 회의에서 총동창회장에 추대된데 이어 28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열린 2014년도 정기총회에서 인준 절차를 거쳐 취임했다.

이 회장은 “동문들의 뜻과 바람을 받들어 모교의 발전과 25만 동문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해남 출신으로 지난 1969년 조선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2009년 모교에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건설산업의 육성방안에 관한 연구’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광주방송(KBC) 이사 및 감사, 광주시 핸드볼협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총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대한건설협회 중앙회 대의원 및 광주시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해광건설 대표, 광주상공회의소 상공위원, 법무부 법사랑위원 광주지역연합회 회장,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 회장, 광주·전남 건설단체 연합회 회장으로 활동 하고 있다.

또 조선대 총동창회 수석부회장과 상임부회장, 경상대학 초대 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7년 학교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하는 등 모교 사랑을 실천해 왔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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