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진안군은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의료 심의위원회를 27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4년마다 중기계획을 수립해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에 기여 할 수 있는 개별 보건사업계획과 보건의료 전달체계개선, 보건의료자원의 재정비 등 종합적인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위원회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도시 진안’ 비전과 ‘건강생활실천으로 건강 100세, 행복진안 만들기’,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한 ‘군민이 함께 누리는 건강세상’을 목표로 정하고, 24가지의 보건의료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강건순 부군수는 “초고령지역인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사람중심, 지역주민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dy6000@nspna.com, 고달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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