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김승한 기자) = 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희망의 꿈을 잡(Job)아라’라는 슬로건으로 ‘2014년 남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26개 업체가 참가한다.

채용은 제조업, 서비스, 사무, 병원, 요양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관리를 위해 ▲전문인력 ▲환경미화 ▲주차 ▲보안 등 총 100여명을 대거 채용할 예정이다.

우수기업선정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고용센터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광역시 여성회관 ▲노사발전재단 ▲대한노인회 남구취업센터 등 일자리관련 주요 공공기관과 뜻을 함께해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 채용관 외 이력서 작성법, 취업 컨설팅 및 증명사진촬영, 지문 적성검사 등 부대 행사관을 운용해 구직자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당일 신분증,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참가신청서 작성후 원하는 기업체와 1:1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rlatmdghk1@nspna.com, 김승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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