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 오케스트라’의 연주회 장면 (부산 금정구)

(부산=NSP통신 김승한 기자) =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7시 30분에 금정문화회관 대 공연장에서 평생학습 지역특화 프로그램인 ‘한울타리 오케스트라’의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한울타리 오케스트라’는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음악회를 통한 재능기부 공연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주부, 직장인, 일반주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울타리 오케스트라는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내어 배운 연주 실력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이번 정기연주회를 마련하였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으로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식 금정구 평생학습담당 주무관은 “11월, 가을의 끝자락에서 한울타리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따뜻한 음악으로 많은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latmdghk1@nspna.com, 김승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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