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광양시가 지난 14일 민선6기 공양사항 발표에 이어 공약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국소별 실천계획 수립 워크숍을 준비하는 가운데 첫 번째로 경제복지국 소속 과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중마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공약사항 및 현안업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24일 광양시에 따르면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6대 분야(Power광양, 산업·경제, 복지·교육, 3농정책, 환경·안전, 문화·관광·체육) 27개 과제 140개 세부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6기 공약사업중에서 경제복지국 소관(40건의)의 공약사항 및 현안사업에 대해 부서별 대표업무 2건을 선정, 업무담당 팀장이 발표하고 토론을 하였는데, 부서별 업무 한계를 넘는 격이 없는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과 업무공유의 자리가 됐다.

특히 특성화 시장 육성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종합 스포츠 타운 조성 방향 및 겨울철 전지훈련팀 유치방안, 해마다 문제가 되고 있는 매화축제 불법노점상 대책 방안에 대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 및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경제복지국 이병철 국장은 “민선6기 실사구시 행정을 주문했는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일하는 조직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위해 조직내부간의 소통의 공간은 꼭 필요한 것이며 앞으로 국별, 부서별 정기적인 워크숍을 개최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nsp3200@nspna.com, 김동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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