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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용호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22일 완주산업단지 진흥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체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질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소통행보에 나섰다.

박 군수는 “좀 더 일찍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야 했지만, 군정업무 파악과 읍면 방문 때문에 늦어져 죄송스럽다”며, “기업활동을 하면서 필요하거나 개선해야 할 행정사항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어떤 방법으로든 편하게 이야기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군수는 “법률에 위반되지 않고, 주민에게 피해주지 않는다면 행정에서 앞장서서 기업인 여러분의 경영활동을 적극 도와드리겠다”며, “기업들도 많은 수익을 창출해 완주군을 위한 공익사업과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박 군수는 “완주군은 지난 2012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 달성과 2014년 전국 산업단지 활력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일차적 군정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며 “가능하면 분기 또는 반기에 한 번씩 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민선 6기내 100개 기업 유치를 통한 지속가능하고 따뜻한 일자리 1만개(滿開) 창출을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유치 전담부서를 강화할 계획이다.

ocdoomc@nspna.com, 박용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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