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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7일 서울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3세미나실에서 고흥군의회 의장, 읍·면 재경향우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경희의료원과 의료 간담회를 가졌다.

20일 고흥군에 따르면 경희의료과 지난해 6월 의료협약 체결 이후, 고흥군민과 향우들에게 건강정보는 물론 건강상담 서비스 제공, 진료비 및 건강검진비 감면과 장례식장 이용 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희의료원에서는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15회 걸쳐 고흥 군민들을 위해 많은 무료의료봉사를 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희의료원을 찾는 고흥군민, 재경향우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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