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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6일 부동산 사이트에서 매매광고를 보고 집을 보러 온 것처럼 속여 피해자를 결박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A(28) 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9월 29일 오후 9시 10분쯤 해운대구 우동의 한 아파트에 집을 보러 온 것처럼 가장하고 침입해 집주인 B(여, 26) 씨를 청테이프로 손발을 결박하고 현금 600만원을 인출하는 등 100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 5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혼자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10여회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을 강·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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