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뷰티박람회 부대행사 장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패션·뷰티·팝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대한민국 뷰티산업에 비전을 제시할 킨텍스 제6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킨텍스는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K-BEAUTY EXPO 패션관’에서 진행되는 뷰티박람회 첫 런칭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런칭은 ‘패션’과 함께 뷰티산업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키고,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도록 뷰티산업에 비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현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뷰티박람회 행사 장면

이번 ‘K-BEAUTY EXPO 패션관’은 패션과 뷰티, 팝아트가 어우러진 컨셉으로 진행되며 뷰티박람회 참관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참여하는 신진 디자이너들은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브랜드를 대거 출품하여, 한류 뷰티패션의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며 강영서, 김기량, 김한울, 박정상·최정민, 박지섭, 성지은, 신지혜, 윤정항, 이지아 등 16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신진 디자이너

또 악세사리 디자이너로는 맹지혜, 송애리, 임수정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시민들은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한류 대표 신진 디자이너의 의상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다.

팝아티스트

특히 팝아티스트로는 안종우, 염동균·이승근, 최정현이 참여해 현장에서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캐리커쳐 이벤트 및 라이브페인팅 이벤트를 개최하며 아티스트들이 직접 제작한 키홀더를 구매할 수 있으며 팝아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관람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번 ‘K-BEAUTY EXPO 패션관’수익금 중 일부는 뜻을 모아 경기도 내 유관 단체에 기부 할 예정으로 사회기부에 의미 있는 행보를 같이하게 됐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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