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과 18일 이틀간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2014 내사랑부산시민축제’를 자연스럽게 부산시민들에게 내사랑부산운동의 의미 등을 알리기 위해 거리음악회가 진행되고 있다.

(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향토사랑 운동단체인 내사랑부산운동추진협의회(공동회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기섭 부산대학교 총장)가 2014 내사랑부산시민축제 개최 홍보를 위한 ‘거리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거리음악회는 17일과 18일 이틀간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2014 내사랑부산시민축제’ 안내 홍보를 위한 음악회로 마련돼, 문화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부산시민들에게 내사랑부산운동의 의미 등을 알릴 계획이다.

먼저 지난 10일에는 대저역, 11일은 부산역에서 오페라컴퍼니 주관으로 레미제라블모음곡, 맘마미아, 아리랑 등 문화공연을 펼쳤다.

부산문화연대 대표이자 NSP-TV 총국장인 강민

이어 지난 11일에는 해운대 아쿠아리움 야외무대, 12일에는 해운대 대천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부산문화연대 대표이자 NSP-TV 총국장인 강민의 사회로, 통기타, 재즈, 색소폰, 클라리넷 연주와 팝송, 7080 노래 등 다양하고 친근한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내사랑부산운동추진협의회 관계자는 “2014 내사랑부산시민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내사랑부산운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부산시민의 단합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이번 거리음악회에 부산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4 내사랑부산시민축제’는 부산시민의 염원과 정성으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부산시민공원에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내사랑부산퍼레이드, NGO박람회, 내사랑부산 테마사진전,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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