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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승한 기자) = 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29일부터 다음 달 31일 까지 33일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평등·안전·건강·참여를 표방하는 여성친화도시 남구’로 ▲성 평등 기반 구축 및 경제·사회적 평등 실현 ▲안전하고 편리한 인프라 및 사회안전망 구축 ▲건강하고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 ▲여성의 참여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강화 등 4개 분야의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면 모두 제안할 수 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출서류를 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와의 부합성, 독창성, 파급효과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후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상금은 최우수 100만원, 우수 70만원, 장려 40만원(2명), 노력상 10만원(5명) 등 총300만원이며, 수상자는 11월 중 개별 통보 예정이다.
rlatmdghk1@nspna.com, 김승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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