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김승한 기자) =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와 ‘유엔협회세계연맹’(사무총장 보니안 골모하마디)은 오늘 오후 금정구청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은 ‘국제연합(UN)’의 창설 이듬해인 1946년 창립되어 전 세계 100여개가 넘은 유엔협회와 수천 명의 회원을 대표하는 기구로 유엔과 시민사회의 원활한 활동과 소통을 위한 중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체결은 지난달 25일 보니안 골모하마디 사무총장의 금정구 방문을 계기로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 간의 상호 합의, 협력사업, 로고사용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원정희 구청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유엔협회세계연맹과 금정구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latmdghk1@nspna.com, 김승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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