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주=NSP통신 최창윤 기자) = ◆서귀포시, 으뜸 친절공무원 선정

서귀포시는 26일 2014년도 1/4분기 으뜸친절공무원에 생활환경과 이수희(주무관), 천지동 이진열(행정8급)씨을 선정했다.

이번 으뜸친절공무원 선발에는 부서에서 총 6명 (본청 3명, 읍면동 3명)이 추천돼 평가단 친절모니터링(50%), 전직원 온라인 투표(50%) 등의 방법을 통해 선발했으며 선정자에게는 으뜸친절봉사패와 부상이 주어진다.

서귀포시에서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친절마인드 함양 및 친절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으뜸친절공무원을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토양개량제(규산질, 석회질비료) 지원사업 추가신청 접수

서귀포시는 지난 2015~2016년 토양개량제 공급대상지역인 남원읍, 성산읍, 안덕면, 표선면 지역의 농지 중 지난해 신청당시 미신청 필지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형태는 전액보조(국비 70% ․ 지방비30%)로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게 된다.

신청대상자는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가로 실경작자가 미신청하는 경우 농지소유자가 신청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5일까지로 농지소재지 읍 면사무소나 해당읍면 마을리사무소에 필지별 희망 비료를 선택해 공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건강한 엄마 ! 아이가 행복한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소장 이금자)는 평생 건강의 기틀이 되는 여성과 어린이에게 임신, 출산 양육지원 맞춤식 프로그램을 제공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742명이며 그증 다문화 가정 임산부는 25명이 철분제 지원 등 임신, 출산, 양육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한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다문화가정, 가임기 여성, 어린이에게 다양한 모자보건서비스 프로그램, 출산, 양육지원으로 건강한 엄마, 행복한 아이를 육성해 함께하는 행복한 서귀포시가 되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이·통장 및 시 간부공무원 합동 워크숍

서귀포시는 26일 오후시청 대회의실에서 서귀포시 이·통장 140명(이장 76명, 통장 64명) 및 시 간부공무원(3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 시정을 알리고 상호간의 소통을 증진해 시정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퇴임 이·통장 49명의 노고를 격려하며 공로패를 수여했다.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4월 중 신고·납부

서귀포시는 4월 한 달을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관내 납세법인 및 제주도내 세무사, 회계사 사무소에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한 바 있다.

법인세의 납부기한인 3월말과 법인세분 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이 4월말로 다르기 때문에 자칫 납부시기를 놓칠 수가 있다는 점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전문직업인 활용 청소년 진로멘토단 운영

서귀포시는 오는 4월부터 관내 청소년들의 가치 있고 성공적인 미래설계 지원을 위해 전문직업인을 활용한 청소년 진로멘토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진로멘토링은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조기발견하고 그와 연관된 활동을 미리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 진로강의, 직업체험 등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 진로멘토는 오는 4월 4일까지 관내 기관 및 유관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청소년들의 미래에 열정과 관심이 있는 전문직업인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선정한다.

◆행복가득 서귀포시를 아시나요

서귀포시는 귀농·귀촌인, 다문화가족 등 전입시민을 위한 서귀포시 통합 안내 책자 ‘2014 행복가득 서귀포시를 아시나요’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서귀포시 인구가 지난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2012년 부터는 귀농·귀촌인, 다문화가족 등을 포함한 전입인구가 1만명을 넘어서며 그 증가 속도 또한 점점 빨라지는 추세에 이르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전입시민을 위한 안내 지침서로 활용해 나가고자 전입시민들이 궁금할 수 있는 시에 대한 각종 현황과 전입 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 권에 수록한 책자를 발간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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