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2015 인구주택총조사’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대학·연구기관 및 민간기업의 연구와 경영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방문조사에 앞서 인터넷조사를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8일 동안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 센서스 구현 및 효율적인 조사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자료를 이용한 등록센서스 방식과 선(先)인터넷조사, 후(後)방문면접조사를 병행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1754조사구 중 444조사구(25%) 1만 1760가구로 조사항목은 전수항목 12개, 표본조사 52개 항목이다.

한편 시에서는 조사원이 각 세대 방문시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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