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촬영된 형제봉에서 바라본 지리산과 섬진강.

(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태풍 제15호 ‘고니’가 무사히 지나간 뒤인 지난 26일 이른 아침, 지리산 형제봉의 풍경이 화제다.

주위는 온통 구름으로 둘러싸였지만 1시간 남짓 기다리자 화개면 부춘리 신기마을과 닿아 있는 섬진강과 광양의 백운산과 지리산 형제봉 자락이 살짝 드러났다.

지리산 형제봉(1115m)은 지리산 자락 가장 남쪽에 있는 최고봉이다.

지리산 남부능선은 이곳 형제봉을 지나 섬진강에 잠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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