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전경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다음 달 31일까지 ‘함성인문학 On Air 시즌 2’를 진행한다.

전주 MBC ‘김차동의 FM 모닝쇼’에서 송출되는 ‘함성인문학 On Air 시즌 2’는 6주 동안 총 여섯 차례의 강의가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원광대HKplus함성인문학TV’에서도 다시 청취할 수 있다.

강의는 △김광숙 문화해설사의 ‘한벽당, 작은 누각이 주는 일상의 여유(전주 한벽당)’를 시작으로 △김옥분 문화해설사의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에서 현재의 교훈을 얻다(군산 동국사) △유칠선 문화해설사의 ‘서동과 선화의 얘기가 잠든 익산 쌍릉(익산 쌍릉)’ △박은숙 문화해설사의‘천 번의 봄을 보다(남원 광한루)’ △김동철 문화해설사의 ‘섬진강 오백리의 첫 번째 물방울(진안 데미샘)’ △박옥희 문화해설사의 ‘꿈꾸게 하는 섬, 위도(부안 적벽강·수성당)’가 이어진다.

지역민들의 인문지식 향상을 위한 ‘함성인문학 On Air’는 지역의 유·무형 인문자산을 활용해 ‘지역,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학’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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