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소경섭)가 25일 등록장애인(1~6등급)을 대상으로 원광대 재활의학과 재활전문의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원광대학교 재활의학과 재활전문의 건강 상담은 장애로 인한 만성질환 및 2차 장애발생을 예방 관리하고 장애인의 적극적인 재활과 건강관리 의지를 다지도록 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상담활동이다.

특히 관내 장애인분들의 신체활동의 어려움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점과 질병 발생률이 높은 부분을 감안해 의료혜택의 보장을 넓히기 위해 원광대 재활의학과와 연계해 건강상담 활동을 마련했다.

김재광 보건소장은 “익산시 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사회활동 향상에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장애인의 재활 운동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활동과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재활의학과 재활전문의 건강상담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월 1회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을 희망하는 자는 매월 15일 전에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 및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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