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석 군산시장 예비후보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서동석(58·무소속)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군산시를 명품교육도시로의 위상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만학으로 법학과 행정학 박사에 이어 대학교수로 수십여 년 동안 교육에 몸담아 온 경험과 경륜으로 교육은 교육 전문가가 교육환경 조성은 자치단체가 지원하는 ‘투 트랙 정책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군산시가 명품 교육 자족도시로 위상을 갖춰 나가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실력 향상, 학교 시설 개선 등의 분야에 대한 적극 적인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며 “교육 환경을 선진적으로 개선, 도시 경쟁력을 강화시켜 그 동안의 교육 문제로 인한 인구 유출 문제를‘역외유입’으로 유인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민·관 주도 장학 사업을 추진해 인재양성과 교육 도시로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면적 교육 바우처 사업'등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보편적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고 했다.

서 예비후보는"군산 지역 내 특수학교 등 교육의 사각지대를 살펴 군산시가 진정한 교육 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할 방침이다"며"이를 위해 청학야학 교육부 인가학력 인정 학교인 평화중고교 장애인 대안학교인 산돌학교 공립정신지체 특수학교인 명화학교 등 군산관내 교육 소외 계층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이 언제든지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기업과 군산시가 협의해 골목마다 도서관을 만들어 ‘책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군산시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학력 신장과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정책을 지속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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