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21일 남원시 일대에서 '제29회 JB 멘토링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북은행 직원 및 대학생봉사단과 아동 40여명이 멘토와 멘티로 만나 목공 및 공예체험, 광한루원 투어를 함께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직접 목재를 손질해 장난감 자동차를 만들고, 본인이 디자인한 문양으로 자개를 붙여 자신만의 목걸이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시형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이 아동들의 특별한 경험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매년 임직원의 급여 1%를 기부해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JB 멘토링 문화체험‘, 장애인 및 어르신에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한가득 주먹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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