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대학교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학 위상과 구성원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총 상금 880만원 규모의 교호(구호)와 응원가를 공모한다.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호(구호) 공모’는 전북대에 대한 자부심과 애교심이 담겨있고, 쉽고 박력 있게 사용할 수 있는 40자 내외의 구호를 제작하면 된다.

제작한 구호는 육성으로 직접 녹음해 2건 이내로 제출해야 하며, 27일부터 30일까지 별도 인터넷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응원가 공모’는 전북대를 응원하는 호소력과 세련미, 박력 등을 갖춘 가사와 멜로디로 구성된 1분 30초 내외의 순수 창작곡을 제작하면 된다.

제작된 음원은 mp3 등 오디오 파일과 가사가 포함된 악보를 첨부해 다음 달 10일부터 17일까지 인터넷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대 홈페이지 일반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선작은 5월 10일 발표된다.

상금은 응원가 대상에 300만원, 최우수상 2편에 각 100만원, 우수상 4편에 각 50만원이 주어진다. 교호(구호)는 대상에 100만원, 최우수상 2편에 각 30만원, 우수상 2편에 각 10만원이 주어진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