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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25일 농번기를 맞이해 지역 농가를 위해 봄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촌 일손 돕기 행사에 도교육청 직원 80여 명이 참여해 사북면 솔바우1길 일대 인삼밭에서 꽃따기를 하는 등 농가에 힘을 보탰다.

정오현 총무과장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통해 더 나은 강원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이날 행사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로 필수적인 인원을 배치해 정상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게 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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