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전경. (사진 = 동해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민과 함께하는 동해시민의 날을 개최한다.

시는 4월 3일 10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 및 지휘부, 직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한다.

이날 기념식은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 기념사, 자매도시 축하영상 메시지,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는 시 개청기념일 전·후를 시민 주간(3월27일~4월23일)으로 정하고 ‘너도?나도! 인플루언서’ ‘민화 동해를 담다’ ‘신혼부부 나무심기’ ‘스포츠 대축전’ ‘발한칼국수 호로롱 이벤트’ ‘제10회 효행제’ 등 다양한 경축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심규언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시민들이 함께 이룬 성과를 나누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라며 “시민의 소득이 높아지는 동해, 시민의 삶이 행복한 동해라는 시정의 목표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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