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시장이 김진태 도지사와 함께 수색작업 현장을 방문해 수색인력을 격려했다. (원주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실종 7일째인 부론면 노부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 시장은 14일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함께 수색작업 현장을 방문해 소방, 경찰, 군부대를 비롯해 원주시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수색 인력을 격려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원주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실종자 수색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드론 장비, 도시락과 생수 등 각종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원 시장은 “수색 활동과 실종자 가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실종자 수색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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