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묵호신협봉사단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열무김치 33통을 묵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가운데 봉사단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해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묵호신협(이사장 김태호)봉사단이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열무김치 33통을 묵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동해묵호신협봉사단(단장 문영애)은 지난 5월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34명의 회원으로 발대식을 갖고 자연정화 활동 및 안전도우미 봉사 활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영애 단장은 “식사준비가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여름 김치를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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