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양양군이 인·허가 담당 직원을 중심으로 ‘개발 시행사업의 프로세스 이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양양군)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이 4일 인·허가 담당 직원을 중심으로 지역내 투자유치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개발 시행사업의 프로세스 이해’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양 역세권 형성 등 지역 투자유치 여건이 양호해짐에 따라 건전한 투자자를 선별하고 목적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금융구조(PF)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2시간여에 걸친 강의는 시행사업의 이해 및 최근 투자흐름 그리고 인·허가 이후 진행되는 금융(PF)프로세스 등 그간 공무원들이 접하지 못했던 개발사업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종 투자사업들의 진단과 향후 전망 등을 예측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평했다.

최정 전략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개발 시행 사업을 앞두고 좀 더 통찰된, 능숙한, 그리고 여유 있는 업무처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