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민원실 여권 및 민원창구. (삼척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전화예약제로 운영해 오던 목요야간민원창구 및 토요여권창구를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이달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 평일 근무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매주 목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여권 및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토록하며 매월 첫 번째 토요일 9시부터 13시까지는 여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목요야간민원창구는 오는 12일부터, 토요여권창구는 7일부터 사전 전화 예약 없이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장소는 삼척시청 본관 1층 종합민원실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민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목요야간민원창구와 토요여권창구를 다시 정상 운영해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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