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고양시 제1부시장이 취임식 없이 일산테크노밸리·백석동 땅꺼짐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재철 고양시 제1부시장은 취임 바로 다음날인 지난 1월 3일,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현장과 백석동 땅꺼짐 사고 현장을 살피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일산테크노밸리 현장 점검은 일산테크노밸리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산서구청 도로 기자재창고 앞(일산서구 대화동 1932-1)에서 진행했다.

이어 백석동 1335번지 건축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땅꺼짐 사고관련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현재 공사 중인 건축의 규모와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고 개요와 그간의 대책 추진사항에 대해 질의와 답변을 주고받았다.

한편 지난 1월 2일 고양시 제1부시장으로 취임한 이재철 고양시 제1부시장은, 과천·성남시 등지에서 몇 차례 부시장 직을 역임한 경험이 있다.

명재성 제10대 일산서구청장의 현장 점검 모습 (고양시)

○…명재성 고양시 복지여성국장이 지난 3일 제10대 고양시 일산서구청장에 취임했다.

명 구청장은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겨울철 설해 대책 추진상황 파악을 위한 제설장비 전진기지 등을 방문해 대설 등 갑작스런 기상 상황 변화에 따른 사전 대비태세를 꼼꼼히 챙기고 폭설이나 한파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명 구청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해 2012년 4월에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국제통상과장, 인적자원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17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 미래전략국장, 도서관센터소장, 복지여성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고양시 성사2동 2020년 직능단체 합동시무식 모습 (고양시)

○…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일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성사2동 직능단체 합동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성사2동의 8개 직능단체회원들이 참석해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 해 동안의 마을사업과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직능단체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무식이 끝난 후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정성껏 끓인 떡국을 나누고 새해 덕담을 건넸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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