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경력 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가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50세 이상 퇴직인력인 신 중년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서비스 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2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는 장애인 재활지원 매니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디렉터, 경영지원 매니저 등 시가 직접 수행하는 17개 세부사업에 신 중년 전문인력 43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인력은 장애인 주간보호 및 발달 장애인 지원센터, 보건소, 창업 및 미디어센터 등에 파견, 배치돼 시민들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7개월간 지역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신 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은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5060세대인 신 중년을 활용한 지역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하여 신 중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을 강화하고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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